3년전 수강신청 했다가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거리도 너무 멀어서 아쉽지만 수강 취소를 했던 일이 있었는데. 3년이 지나 약 2개월간의 수업을 들으며 느낀점은. 역시 학원에 오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. 

 학원오기 전에 컴퓨터 관련 자격증은 어느정도 준비된 상태여서 서무취업에는 큰 어려움이 없겠지하고 면접을 두어군데 보았는데, 제 착오였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. 아파트 자체에서 사용하는 조이노리나 xperp 프로그램을 최소한 할수 있어야 문이라도 두드릴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답니다. 

 전표처리  연습부터, 검침등록, 부과내역서 부속명세서,중간정산서 등등 수업을 듣고나니 어느정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 취업 준비관련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준비 과정도 담임선생님께서 꼼꼼히 챙겨주시고, 컴퓨터 과정도 개설되어 자격증 준비하시는것도 수월할거 같아요. 

 취업해서도 어려운 부분이나 잘 모르겠는 부분까지 담임선생님께 요청만하면 도와주신다하니 든든한 마음입니다. 이제 취업만 남았네요. 생각보다 아파트 경리업무직의 문턱이 높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우리 11기 동기분들 열심히 입사지원해서 모두 원하시는곳으로 취업하셨음 좋겠네요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