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2년을 xp도 쓰지않는 완전 작은 수기단지에서 일하다가 500단지로 옮겼는데, 전표나 다른 민원업무들은 어찌어찌 해 나가도,
연말정산, 예산, 결산,처분등 굵직굵직한 업무는 완전 멘붕이 오더라구요.
소장님 도움을 받아 그 시기는 넘겼는데, 제가 해놓은거에 확신은 없고, 깜깜했어요..
이렇게 하루하루 흘리면 올해 연말 또 도돌이표 이러면 안되겠다싶어서, 수업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.
입문,초급, 중급을 다 들어 봤는데, 수업내용 다양한거 같아요.
특히 이번 중급은 오마이갓!! 현장실무에 시기적절하니, 귀에 쏙 들어 오더라구요.
물론 시기도 2달 정도 늦었고, 개혁적이고 혁신적이게 저의 단지를 확 바꾸지는 못하겠더라구요 ㅎㅎ
쫄리기도 하구요 ㅠㅠ
하지만 안개는 걷혓습니다. 저는 또 듣고 또 듣고 해 볼 생각인데, 이러다 보면 시간이 지나 좀 아는것들도 늘어나겠죠?
확신도 생기구요..
황금토요일 늦게까지 ...박사과정 밟으시느라 바쁘신 와중에..
다크서클로 줄넘기를 하며,ㅋㅋㅋ 수업하고 질문 받아주신 원장님께 특히 감사드리구요..
다음 예산시기쯤에 또 뵈요~~
그나저나 이번 6월이벤트 수업은 언제인지요?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