열심히 배워서 좋은 곳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맘으로 학원을 등록했습니다.
수업을 중간쯤 수강했을때는 이길이 맞는건지...
이 많은 일을 하며 이 급여를 받으며 일을 해야하는건지...여러가지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.
그때마다 같은 동기들과 의논도 해보고 위로도 해보고 선생님들도 용기를 주시고~~
어찌 어찌 하다보니 종강까지 왔더라구요..
종강후엔 취업이라는 또 다른 큰 산이 있었습니다.
말처럼 생각처럼 절대 호락 호락 하지 않았습니다.
그때 마다 우리 담임 선생님 말씀을 계속 떠올리면서 열심히 구직 활동을 했습니다.
좌절하지 말고 무조건 어디던 자신감을 가지고 하다보면 내가 갈 자리는 꼭 있다~~ 라고 엄순미 쌤이 말씀 했습니다.ㅋ
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~~
수료하고 한달 조금 안되는 사이에 취업이 되었습니다~
학원에서 배운대로 나눠준 교재보며 하나하나 실습하듯 업무를 보기 시작했고 경리의 꽃이라고 부르는 부과도 끝냈습니다.ㅋ
선생님도 지원 나와주시고 메일로 검토도 해주시고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주신 결과 지금은 혼자서도 잘 하고 있답니다~
모르는 부분은 우리 동기들끼리 서로 의논도 해가며~ 다른 단지의 아파트 경리분들 도움도 받아가며~ 나 자신이 대견하기도 하고
하나 하나 알아갈때 기쁘기도 합니다.
나의 처음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~
지금은 작은 아파트지만 언젠가 더 큰 아파트에서 더 많은 업무를 배워서 막힘없이 일할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.
담은 중급만 수업 듣고 수강후기 쓰러 다시 올겁니다~
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해준 공동주택경영실무학원 forever~~~^^